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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 손흥민 “충격적, 비겨도 진 것 같다”

2020-10-19 09:08:25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충격적인 무승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1골 1도움, 해리 케인의 2골 1도움 활약으로 전반 15분 만에 3-0으로 앞섰지만 후반 36분을 시작으로 3골을 내리 허용하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 웨스트햄은 후반 36분까지 3골 차 이상으로 뒤진 팀이 패배를 모면한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의 팀이 됐다.

결과적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체력 안배를 위해 단행한 교체 카드가 악수가 됐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0분을 소화하고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 아웃된 후 팀이 리드를 놓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손흥민은 "선수들이 충격을 크게 받았다. 우리가 승점 3점을 딸 만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10분 이전만 해도 우리는 정말 잘했다"며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흥민은 "이런 게 축구다. 절대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지만 이것도 축구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집중해야 했다. 이런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우리는 시작부터 경기를 지배했고 이른 시간 3골을 넣었다. 골을 더 넣을 기회도 있었지만 우리가 3골을 넣었다면 승점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경기를 진 것 같다. 후반전도 우리가 주도했고 우리가 더 잘할 만한 찬스가 몇차례 있었다. 축구는 95분, 97분 경기이고 우리가 더 집중해야 했다"고 되새겼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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