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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복귀 앞둔 고진영, 스윙 교정 ‘감 찾아 간다’

2020-10-19 06:37:01

[뉴스엔 한이정 기자]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진영은 10월1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2위,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답게 코스 난이도가 상상 이상으로 높았다. 대부분 선수들이 혀를 내둘렀다. 우승한 김효주 마저 “힘들었다”고 난색을 표했을 정도. 최종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이는 고진영을 포함해 4명 뿐이다.

이 틈에서 고진영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해외파 자존심을 지켰다. 세게랭킹 1위인 그는 이번 대회 이후 11월 열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나선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할 계획이다.

그는 올해 들어 스윙 폼 교정에 나섰다.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도 좀 더 나은 프로 생활을 위해 조금씩 변화를 꾀하며 나아지려 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대회 인터뷰에서도 고진영은 여러 차례 스윙 교정에 초점을 맞춘 답변을 많이 내놓기도 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후 “많이 아쉬웠던 한 주였다. 아쉬움 없이 시합하는 게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 한 것 같다. 그래도 어떤 점을 더 채워야 하는지 알았다”면서 “무엇보다 어제보다 오늘 더 스윙 감이 좋아진 것 같아서 다음 대회도 기대된다”고 얘기했다.

이어 “올 시즌은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지 못 했다. 10개도 못 나갈 것 같다. 근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대회가 잘 진행되고 있어서 미국 가기 전에 경기 감각 끌어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스윙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고진영은 “일단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오늘 친 걸로 보면 지난 3일보다, 지지난주 보다 좋은 스윙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LPGA 투어에 가기를) 많이 기다리고 있고, 캐디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감을 잡아간다면 미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고진영/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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