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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송일국, 삼둥이까지 물려준 애국 유전자[어제TV]

2020-10-19 06:02:06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사의 후예' 송일국이
역사에 푹 빠진 삼둥이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1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특집 '전사의 후예' 편으로 꾸며졌다.

청산리 전투는 독립군 투쟁 사상 최대 규모의 승리로 기록된 전투. 이날 청산리 전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 배우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짜 '전사의 후예' 송일국의 등장에 '선녀들' 멤버들은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설민석은 "장군의 손자를 오늘 뵙는다"며 반가워했고, 송일국 역시 "정말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과 똑같은 눈매를 자랑했다.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의 실제 키가 딱 저만했다고 한다. 그 옛날에 185cm였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일국은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도 키가 평균보다 크다"고 자랑한 뒤 "요즘 삼둥이들이 설민석 선생님이 쓴 역사책에 푹 빠졌다. 안 그래도 여기 나온다고 하니 책에 사인을 받아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과 송일국은 일제강점기 일본과 맞서 조선을 지킨 전사의 후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한 명이 바로 '펜과 붓의 전사' 만해 한용운이다. 국어 시간에 배운 시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시인 한용운은 3.1운동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유병재는 "학교 다닐 때 '님'이 조국인지, 절대자인지, 사랑하는 연인인지 해석했었다"며 기억을 떠올렸고, 송일국은 "전교 1등은 역시 다르다"며 감탄했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삼둥이들의 자세한 근황도 전했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역사에 관심이 제일 많다"며 남다른 애국 DNA를 자랑했지만 "아이들이 많이 컸던데 요즘 어떻냐"는 질문에는 "말을 너무 안 듣는다"고 답하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송일국은 "민국이는 엄마 닮아 머리가 좋다. 그런데 제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잔소리를 그렇게 한다. '1절만 해'라고 하면 '왜요? 애국가는 4절까지 있잖아요'라고 한다. '네가 애국가야?'라고 하면 '애국가를 부르는 나라의 국민이잖아요'라고 답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송일국은 "아내가 육아 때문에 힘드니까 제가 안아줬는데, 갑자기 민국이가 엄마 엉덩이를 툭툭 치면서 '보기 좋아요'라고 하더라. 또 만세는 도넛 가게 주인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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