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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배성우, 혹독한 예능 적응기(Feat.차태현)[어제TV]

2020-10-19 06:03:49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예능 초보 배성우의 낯가림이
폭발했다.

10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천만 배우' 배성우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배성우의 등장에 앞서 힌트 요정 차태현이 전화로 그를 소개했다. 차태현은 "이분은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다. 옛날부터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부탁해서 두 번이나 영화를 같이 했다.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꿈도 못 꾼 칸 영화제에도 가봤다"고 설명했다.

이후 예능 초보 배성우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여년간 연기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는 대한민국 영화계 보석과도 같은 배우. 신성록과는 같은 극단 '학전' 출신이다. 신성록은 "형은 나만 아는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였다. 항상 술 먹고 '형은 잘 될 거다. 제가 보증한다'고 말했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멤버들의 칭찬과 격려에도 배성우는 예능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배성우는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함께 살고 있다. 어젯밤에도 엄마랑 많은 이야기를 했다. 제가 출연을 앞두고 '으윽' 이러고 있으니까 '지금 이렇게 힘든 시기에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게 하고 오는 거지'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제가 '뭘 안다고 그래!'라고 했다. 또 동생은 '네가 뭘 가르치냐'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와 영상 통화를 했다. 형제는 서로 무표정한 얼굴로 인사를 주고받았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분량이 안 나올까 봐 방송국 놈으로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배성우는 "가족을 걱정해야지. 회사를 걱정하면 어떡하냐"며 발끈했다. 또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렇게 대화를 많이 해본 적이 없다. 형제는 생사만 확인하면 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오프닝 후 배성우와 멤버들은 캠핑장으로 향했다. 낯을 심하게 가리는 배성우는 이승기와 룸메이트가 됐고,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대화를 나눴다.

이후 배성우는 멤버들과 함께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승기는 수비드 양념 소갈비를 재료로 한 갈비라면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양세형은 짬뽕라면을 재료로 한 비빔라면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순정라면을 만들겠다고 한 배성우는 이승기의 소갈비를 맛본 후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승기는 "예능을 하려면 이 정도는 준비를 해야된다"고 설명했다.

모든 라면이 완성되고,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시식에 나섰다. 배성우는 양세형이 끓인 라면을 먹더니 "굉장히 맛있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표 라면을 먹고는 말없이 미소를 짓다 "너무 맛있다"며 감격을 표했다. 멤버들의 라면 맛에 낯가림을 해제하는 배성우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식사 후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던 차태현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강남에서 이천까지 지원사격을 위해 달려온 것. 차태현의 등장에 배성우는 깜짝 놀랐고, 프로 예능인 차태현은 "어떻게 혼자 (예능에) 올 생각을 했냐. 대단하다"며 연신 그를 놀렸다. 멤버들 역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예능을 촬영하는 것"이라며 차태현을 반겼다. 배성우와 차태현이 함께하는 '집사부일체' 2탄은 다음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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