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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부부관계 없다, 노브라+임부 팬티 성욕 못느껴”(애로부부) [어제TV]

2020-09-29 06:00:01

[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도우, 김혜진 부부가 부부관계
불만을 털어놨다.

9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아이돌 출신 김도우와 김혜진 부부가 ‘속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김도우는 “2012년 에이젝스로 데뷔했다가 2019년 그룹이 해체된 뒤 결혼했다. 현재 10개월 아기가 있다”며 결혼 2년차임을 밝혔다. 김도우보다 2살 연상인 모델 출신 아내 김혜진은 “에이젝스가 일본 활동을 할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당시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정말 처음 봤다”고 첫만남을 회상했고 김도우 역시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천사인 줄 알았다. 지금도 예쁘지만 그 때는 100배 예뻤다”고 아내에게 반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남편 김도우는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만큼, 장거리 커플로 시작한 두 사람의 연애는 순탄치 않았다고. 김도우는 “당시 아내는 일본에서 속옷 사업을 하는 CEO 겸 모델이었다”며 “그래서 일본에 갈 때마다 만났는데, 제가 호텔 숙소로 아내를 불렀다. 그런데 1인용 호텔에 2명이 올라간 걸 들키는 바람에 회사까지 다 알게 된 적이 있었다”고 말했고 김혜진은 “안 만나겠다고 각서까지 썼다”고 밝혔다.

아내 김혜진은 “그 일이 있고 나서 ‘이제 어디서 만나나’ 했는데, 남편이 한 달 뒤 거대한 여행가방을 가져와서 들어가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신발을 벗고 들어갔는데, 여행가방에 갇혀서 무서웠지만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남편이 끌고 가는 곳으로 갔다”고 회상했다. 김도우는 “여행가방에 사람이 오래 들어가 있으면 척추 부분이 튀어나오고, 지퍼 사이로 머리카락이 튀어나오기도 한다”며 “사랑 좀 나누려다 이상한 오해를 받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김혜진은 “저희가 결혼 2년차인데 부부관계를 안 한다. 6개월째 안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김도우는 “정확히 5개월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우는 “육아하고 출산하고 하면서 둘 다 많이 변했다. 서로 지금 결혼한 이후 최고로 예쁘고 잘생긴 모습을 보고 있다"며 "아내는 집에서 임부 팬티를 입고 위에는 와이어를 안 차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집에서 너무 편하게 있다 보니까 그런 걸 봤을 때 느낌이 줄어들었다”며 아내의 달라진 모습에 성욕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재진은 “보통 연예인들이 6개월 후 예전 몸매에 복귀했다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보통 여자들은 1년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김도우는 “연애할 때는 와이프만 보면 되지 않냐. 그런데 결혼을 하니 생각해야 될 게 너무 많다. 제가 연습생 기간까지 합치면 10년 정도 엔터 일을 했다. 지금은 생계 문제로 일반 회사에 취업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늦은 나이에 회사에 들어갔고, 그래서 주변 회사 동료나 생각해야 할 것도 많다. 어쩔 땐 ‘내가 무대에 있어야 하는데, 왜 이러고 있지’라고 생각이 든다”며 “집에 와서 아기보고 잠깐 누워서 핸드폰 보고,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일요일에는 무조건 나를 좀 놔뒀으면 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혜진은 “그러냐. 그럼 평생 쉬어라”라고 비꼰 뒤 “저도 나가서 일하고 싶다. 육아하느라 힘든 건 생각해주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만약 이런 상태가 계속 간다면 집을 나가고 싶다. 아니 저는 아이를 키워야 하니까 남편보고 나가라고 할거다”라며 “집 나가서 외로움을 느껴보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소원은 “저한테 해결책이 있다. 남편과의 부부관계일로 일요일 밤을 노려라. 금요일 저녁부터 몸보신을 시켜야 한다. 장어탕 같은 걸 해서 먹여라. 그런 다음 일요일 저녁에 슬립 같은 걸 입어줘라”고 노하우를 건넸다. 양재진은 “오래된 연인, 혹은 부부일수록 관계를 위한 노력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MC들은 아내 김혜진의 손을 들어준 뒤 애로지원금을 건넸다.(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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