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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끝” 태풍 24개 뚫었단 ‘국제수사’ 2번 개봉연기 끝 출격(종합)

2020-09-25 16:34:50

▲ 김희원,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

▲ 곽도원

▲ 김대명

▲ 김희원

▲ 김상호

[뉴스엔 배효주 기자]

24개의 필리핀 태풍을 뚫고 찍었다는
'국제수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약 7개월 만에 드디어 관객을 만난다.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언론 시사회가 9월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화상 기자회견에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김봉한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국제수사'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곽도원은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로 분해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고군분투한다. 김대명은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가이드 '만철'로 분했다.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 역의 김희원,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 역의 김상호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하려던 '국제수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무려 7개월 지난 올 추석 선을 보이게 됐다.

이날 곽도원은 "개봉까지 굉장히 오래 걸렸다. 수고하신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생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곽도원은 "솔직하게 영화가 끊기는 부분이 있더라"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첫 코미디 도전에 대해서도 "'어렵구나'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지만 보고 나면 항상 후회한다"고 스스로 반성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코미디 연기에 더 도전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책과 반성이 든다"며 겸손을 전했다.


김대명은 "본의 아니게 개봉일이 몇 번 바뀌게 되면서 시간이 걸리게 됐다"며 "다른 것보다도 빨리 코로나19가 해결됐으면 한다.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인사드리고 찾아 뵙는 날이 왔으면 하는 생각 뿐"이라고 전했다.

'빌런' 패트릭으로 분한 김희원은 "눈이 즐거운 영화"라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보시면 즐거우실 것"이라고 작품에 애정을 전했다.

또한 전작 '아저씨'에서 보여줬던 악역 연기와 어떤 점이 달랐냐는 질문을 받고선 "'아저씨'는 감정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어느 정도 유쾌하게 하려고 활약했던 점이 달랐다"고 전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상호는 "화면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태풍 24개를 뚫고 완성시킨 작품"이라며 노력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 같은 영화다. 관객분들도 재밌게 보셨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원 또한 "화면에서는 비가 안 나왔지만, 비가 올 때 마다 기다렸다가 찍는 등 시간에 쫓겼다. 영화에는 맑은 날씨만 나와 신기했다"고 필리핀 현지 촬영을 회상했다.

올 추석 '국제수사' 외에도 '담보'로 관객을 찾는 김희원은 "극장에 많이 오셔야 '추석의 남자'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며 "방역 철저히 하시고 오시라. '추석의 남자'로 만들어 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곽도원과 김상호는 누구도 원치 않는(?) 입맞춤 신을 연출한다. 물에 빠진 김상호를 구하기 위해 곽도원이 인공호흡을 한 것.

곽도원은 "질감이 생생히 기억난다"며 "부드러운 입술과 덥수룩한 수염.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라고 말하며 유쾌하게 웃었다. 또한 "친구의 목숨을 위해서 그 정도 질감은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리를 전하기도 했다.

29일 개봉.(사진=쇼박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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