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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박용택 최다안타 기록, 정말 기분좋을 것”

2020-09-17 16:18:31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중일 감독이 팀을 돌아봤다
.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9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9차전 경기를 갖는다.

LG 류중일 감독은 "방망이는 믿지 말라"면서도 "주춤했던 김현수가 2루타 3개를 치며 나아졌다. 더 살아나야할 선수들이 있다. 유강남, 오지환도 더 해줘야 한다. 이형종도 주춤한 느낌이다"고 타선을 돌아봤다.

LG는 이날 홍창기(RF)-오지환(SS)-라모스(1B)-김현수(LF)-박용택(DH)-이천웅(CF)-양석환(3B)-유강남(C)-정주현(2B)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류중일 감독은 "2번 오지환, 7-8번 유강남일 때 둘이 잘 치면 경기가 잘 풀린다. 하지만 둘이 못치면 잘 안되더라"고 말했다.

KBO리그 최초 통산 2,500안타까지 5개를 남겨두고 있는 박용택 대해서는 "선수 본인은 치고 싶을 것이다. 형종이 컨디션이 안좋은 상황에서 어제 나갔는데 잘 쳤다. 나갈 때 빨리 쳤으면 한다"며 "2,500개는 정말 꿈의 숫자다. 용택이 기록을 깰 후보는 (이)정후 정도밖에 없지 않겠나"고 언급했다.

류중일 감독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면 정말 기분좋을 것 같다"며 "난 잠실야구장 1호 홈런 기록 하나로 야구했다. 잠실구장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같이 가는 기록 아닌가"라고 웃었다.

윌슨에 대해서는 "컨디셔닝 파트에서 켈리처럼 휴식을 주자는 의견이 아직 없다"며 "구속이 상대를 압도하는 수준은 아니다. 결국 제구로 상대해야 한다. 제구가 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내일은 정찬헌, 토요일은 임찬규가 선발등판할 것이다. 일요일 선발은 지금 밝히면 재미없지 않겠느냐"며 "이민호는 등판할 수 없다"고 추후 선발 운용 계획을 밝혔다.

이민호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투수가 가져야 할 몇 가지 덕목이 있다"며 "민호는 빠른 공, 퀵모션, 견제, 번트 수비 등 상당히 많은 것을 가졌다. 잘 다듬으면 국내에서 손꼽는 투수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팀 수비에 대해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수비에서 본헤드 플레이가 드물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외야에서 홈으로 던져 타자를 2루까지 보내는 경우가 아직 종종 있다는 점은 아쉽다. 이형종, 홍창기가 조금 그런 면이 있다. 외야수가 홈으로 던져서 잡을 확률은 높지 않다. 중계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선수들한테 몇 번씩 이야기를 하는데도 순간적으로 그 선택이 안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상 중인 김민성과 채은성에 대해서는 "빠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 주중에는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선수 본인이 괜찮다고 해야한다"고 밝혔다.

양석환에 대해서는 "주춤하지만 민성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일단은 계속 나가야한다. 체력 안배는 필요하다"며 "손 높이가 조금 낮아진 것 같다. 스윙 궤적이 높은 공, 몸쪽 높은 공에 굉장히 강한데 손이 내려오면서 그게 안맞는 것 같다.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다.(사진=류중일/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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