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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민정 “6살 아들, 애정신에 이병헌 화내겠다며 눈치봐”[EN:인터뷰]

2020-09-17 15:00:01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민정이 '한다다'
;를 본 남편 이병헌과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 출연한 배우 이민정은 9월17일 뉴스엔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 9월13일 인기리에 종영한 ‘한다다’에서 소아과 의사인 둘째 딸 송나희 역할을 맡아 유산, 고부 갈등, 이혼, 재결합까지 30대 부부가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일상적이면서도 힘을 뺀 연기로 보여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민정은 "올해 초부터 오랜만에 긴 호흡의 촬영을 하다보니까 완급조절과 건강관리를 해야하고 미니시리즈와 달리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만들어지는 것들이 많아 재밌기도 했다"며 "오랜 시간해서 그런지 끝난 것 같지 않고 다시 세트집으로 돌아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민정은 '한다다'에서 남편 윤규진 역 이상엽과 완벽한 커플 케미를 선보여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이자 남편 이병헌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에 대해 이민정은 "디테일하게 매의 눈으로 잘 봐줬다. 좋았던 신이나 '이런 케이스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을 주기도 하고 가족들이 공감하며 봤었던 것 같다"고 이병헌의 반응을 전했다.

아들 역시 엄마가 나온 드라마를 지켜봤다고. 이민정은 "6살 아들이 애정신은 멜로가 위주인 드라마가 아니여서 특별한 건 없었는데 ‘큰 일 났다’ 반응은 있었다. 아빠는 괜찮은데 아들이 '아빠 화내겠다'며 아빠의 눈치를 봤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다재 커플을 보면서 '사돈이라는 말이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는거야?'라고 묻더라"며 "드라마의 로맨스나 코믹 부분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할수 있는 요소가 있었다고 본다"고 도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이민정은 극 초중반부 시어머니 최윤정 역 김보연과 깊은 고부갈등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민정은 고부갈등 연기에 공감을 했냐는 질문에 "사실 이 드라마 속 시어머니의 입장에 공감이 많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정은 "시어머니의 행동이 조금 지나친 부분이 있다는 정도였다. 공감이 안됐던 부분은 시어머니가 옷을 선물해주셨을 때 어머니한테 상처를 주는 부분이었다. 나라면 ‘잘 입을게요’ 하고 잘 받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우린 원래 왕래도 많고 편안하고 친정 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더 믿음이 가고 일하는 날 응원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시다. 극 초반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이해가 안됐을 때 감독님께서 실제 고부간 사이가 너무 좋아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안 좋은 경우도 많다시면서 말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드라마 종영 후 이민정은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이민정은 "2020년 남은 계획이라면, 너무 짧긴 한데 9월달은 좀 쉬어야 될 것 같고, 너무 운동 같은 것을 못해서 내 몸에 좀 투자를 해야 할 것 같다. 체력이 거의 고갈된 느낌이 있다. 요가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아울러 "배우로서의 작품 활동은 물론 엄마로서 아내로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엄마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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