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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나도 누군가를 끊임없이 부러워하고 질투한 적 있어”[EN:인터뷰③]

2020-09-17 13:54:33

[뉴스엔 배효주 기자]

신민아가 "누군가를 끊임없이
부러워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에 출연한 신민아는 9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극중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밝혔다.

오는 9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가 연기한 '이영'은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인물이다.

극에서 질투, 승부욕, 성취감 등 다채로운 욕망을 표현한 신민아. 그는 "제가 실제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부담감이나 압박감, 해내고 싶은 욕망과 같은 것들은 배우 하면서 느꼈던 것과 그렇게 다르지 않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런 복잡 다단한 감정들을 1차원적으로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는 신민아는 "질투나 죄책감은 누구나 늘 갖고 있지만 드러내고 싶지 않은 감정"이라며 "저도 끊임없이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질투했던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영화에서처럼 '쟤가 날 질투해서 이런 이야길 한 건가?' 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 쯤 있을 것"이라며 "저 역시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많다"고 말했다.

승부욕도 꽤 있는 편이라는 신민아는 "다이빙 훈련을 할 때 이유영 배우 외에도 여러 여배우들이 함께 훈련을 받으면서 돈독하게 지냈다. 그 분들이 다 승부욕이 있는 편이었다. 그래서 누구 하나가 뛰면 '나도 뛰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

이유영은 극중 '이영'의 절친한 친구이자 노력파 다이빙 선수 '수진' 역으로 분했다.

이유영과의 호흡에 대해 신민아는 "저는 '뭐든 열심히 해야지' 하는 느낌으로 임했는데, 이유영 씨 역시 비슷한 열정을 보여줘서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실력도 비슷비슷하게 늘었다. 코치님이 적어주신 계획표에 따라 업그레이드 하면서 훈련 강도를 높여나갔는데, 저의 마음가짐과 이유영 씨 마음가짐이 비슷해서 든든했다"고 전했다.

또 "'수진' 역을 매력적으로 표현해줘서 감사하다"고도 덧붙였다.

9월 23일 개봉.(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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