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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쏟아지는 오디션서 살아남고 있는 이유[TV와치]

2020-09-17 14:43:43

[뉴스엔 한정원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
'가 차별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9월 9일 첫방송된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는 코로나19로 설 곳을 잃은 무명 가수들이 무대 지원금 1억을 두고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 전설들이 직접 멘토로 나섰다.

'트롯신이 떴다' 시즌 1은 트로트 전설들의 해외 버스킹을 담았다. 트로트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설들의 노력이 담긴 무대와 생생한 현지 반응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전설을 돕는 수행요원, 짐꾼으로 투입된 씨엔블루 정용화와의 세대 차이 케미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후 해외 버스킹이 불가능해지며 포맷을 변경했다. 트로트 전설들의 랜선 콘서트부터 강의, 동료 가수와의 듀엣,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해 의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늘 무대에서 완벽한 실력을 뽐내던 전설들은 남다른 예능감과 허당미로 시청자에게 친근함을 얻었다. 젊은 세대와 음악적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은 또 한 번 전설들의 한계없는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트로트 전설들만으로도 꽉 찼던 '트롯신이 떴다'는 시즌 1을 종영하며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의아함을 드러냈다. 쏟아지는 경연 프로그램이 지루했던 것.


그러나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는 첫 방송부터 차별점을 내세우며 시청자의 의심을 지웠다. 다양한 연령층의 랜선 관객으로 심사단을 꾸렸으며 멘토들의 심사평은 들을 수 없게 하며 더 객관적으로 심사를 할 수 있게 했다.

전설들은 무명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무명 가수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했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무명 가수들이 자신이 전수한 꿀팁으로 관객에게 인정받는 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전설들의 모습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는 차별화된 포맷으로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진심과 무명 가수, 랜선 관객 모두 만족하는 무대를 잘 드러내며 시청자를 이끌고 있다. 시청률 역시 화답 중이다. 꾸준히 1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대를 유지 중이며 16일 방송분은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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