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신민아 “수영복 물 속에서 돌아갈까 걱정‥전투복처럼 익숙해져”[EN:인터뷰①]

2020-09-17 13:51:38

[뉴스엔 배효주 기자]

신민아가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다이빙 선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에 출연한 신민아는 9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다이빙'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다룬 스릴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가 연기한 '이영'은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인물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디바'에 대해 "기존과 다른 결의 작품이어서 저도 낯설었다. 기존에 보여드린 얼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와도 되나?'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새로운 부분을 제게 기대했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평소 수영을 좋아한다는 신민아는 "물에 대한 공포 없이 편하게 찍었다. 하지만 다이빙은 느낌이 다르더라. 약간의 고소공포증도 있었는데, 3개월 정도 연습하면서 높이를 조금씩 올리다보니 촬영할 때는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해내야 하는 점이 많았다"는 신민아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다이빙 선수 역이기 때문에 그런 모습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관객분들이 캐릭터에 집중을 못 할 거라는 부담도 있었다.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욕심을 전했다.

내내 수영복을 입고 연기해야 했지만, 노출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신민아는 "수영복을 입고 찍는 장면이 많아 두려웠다. 물 속에 들어가야하기 때문이다. 수영복이 돌아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투복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복에 맞춰서 몸에 근육이 붙는다는 말을 들었다. 다이빙 선수들은 몸과 수영복의 조화로움이 있다고. 저도 그렇게 보이기 위해서 운동도 많이 했다. 연습할 때도 계속 수영복을 입어야 촬영할 때 집중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어떻게 하면 선수처럼 보일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감독님께서 여배우들이 수영복을 입고 여성성을 드러내거나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가 있었기 때문에, 제게도 사전에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편하게 임했다. 수영복이라 생각하지 않고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고 강조했다.

9월 23일 개봉.(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