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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초희X이상이, 다재 커플 꽁냥 입담 #첫인상 #심쿵 #인생작(종합)

2020-09-17 09:01:01

▲ 이초희 이상이 김영철(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이초희, 이상이가 꽁냥
입담으로 청취자를 설레게 했다.

9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지난 13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 윤재석 역을 맡은 이초희, 이상이가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다재 커플이 나왔다. 종영한 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두 사람은 처음 만난 건 언제냐"고 인사를 건넸다. 이초희는 "작년 이맘때쯤 만났다. 첫인상 기억난다. 이상이는 몸통만 한 가방 메고 캡 모자를 쓰고 '안녕하십니까'라고 했다. 건실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상이는 "무슨 대화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낯 많이 가리는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이는 "이초희와 촬영하며 확실히 나보다 인생 선배라고 느꼈다. 무게감 있는 사람 같다. 털털하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게 있으면 밀고 간다. 강인한 사람이다. 개그감은 모르겠다. 우리가 애드리브를 많이 친 건 없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이상엽이 많이 나왔다. 웃긴 스타일이잖냐. 촬영장에선 어떻냐. 예능이나 촬영 욕심 많냐"고 물었다. 이상이는 "형제 역할이라 많이 만났는데 개그, 웃음 욕심 있다. 성대모사도 계속하고 분위기 주도하고 웃기려는 욕심이 많이 느껴진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지난주 일요일에 종영했는데 어디서 봤냐"고 궁금해했고 이초희는 "친한 언니 집에서 친구들끼리 봤다"고 밝혔고 이상이는 "혼자 자취방에서 봤다. 보통 방송 종영 날은 배우들끼리 다 같이 보는데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각자 집에서 봤다"고 대답했다.

김영철은 "시청률이 37%까지 올라갔다. 두 사람은 매일 시청률 확인했냐"고 질문했다. 이초희는 "매일 확인했다"며 웃었다.

이초희, 이상희는 서로 인기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체감을 못한다. SNS 통해서만 인기를 크게 체감 못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주량을 묻는 물음에 이초희는 "주량을 모르겠다. 맥주 1캔만 마셔도 취할 때 있고 마셔야 할 땐 아무리 마셔도 안 취한다"고 답했고 이상이는 "1병이다. 예전엔 진짜 못 마셨는데 집에서 혼자 마시다 보니 늘었을 거라 생각해서 좀 높게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초희는 팬들의 댓글에 눈물을 흘렸다며 "종영 후 SNS를 보는데 '다재는 봄이야'라는 댓글이 계속 달리더라. 나도 다희, 재석을 엄청 사랑하는데 나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도 좋아해 주는 것을 보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두 사람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인생 작이라고 꼽았다. 1, 2회 연기랑 99, 100회 연기를 보면 다른 사람 같겠다"고 말했다. 이초희는 "연기적인 것보단 배려가 보이고 배려를 하게 된다. 파트너와의 관계를 생각하고 연기하게 된다"고 공감했다.

김영철은 "두 사람은 촬영 중 실제로 심쿵 했던 장면 있냐"고 물음을 던졌다. 이초희는 "머리 묶어주는 장면이다. 다희가 편입 시험 전날 재석이가 머리끈을 선물했고 직접 묶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초희는 "작가님한테 '재석이랑 그럴 관계 아니지 않냐. 과하게 들어가는 거 아니냐. 머리카락 묶어주는 게 불편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작가님이 '묶으려고 하다 거절해도 된다'고 했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니까 안 움직여지더라. 리허설 때 열심히 묶어서 가르쳐줬는데 촬영 시작되니 부드럽게 잘 묶더라"고 고백했다.

이상이는 "난 다희가 가짜 여자친구 행세를 한 장면에 심쿵 했다.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재석이에겐 큰 포인트가 된 장면이라 아직도 생생하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완벽한 노래 실력으로 김영철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초희는 라이브 제안에 주춤하다가도 끝까지 부르며 폭소를 불렀다.

이초희는 과거 사투리 연기 음성을 들으며 "대구 출신이지만 기억 없다. 10살에 서울을 왔다. 사투리는 아마 섞였을 거다. 부산 출신 언니에게 배웠다. 사투리를 못 써서 계속 연습했다. 부모님은 전라도 출신이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사투리 연기가 너무 능숙하다"고 극찬했다.

이초희, 이상이는 "다음 작품 할 때도 출연하겠다. 또 불러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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