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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지주연 이혼 고백에 “지난 일은 지난 일” ‘우다사3’[어제TV]

2020-09-17 06:08:22

[뉴스엔 서유나 기자]

현우가 지주연의 아픔을 감싸
안았다.

9월 16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2회에서는 현우에게 딸 지주연의 이혼을 언급하며 눈물 흘리는 지주연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주연의 어머니는 현우와 단둘이 얘기 도중 두 사람의 나이차에 대해 물었다. 연상연하인 것이 신경쓰이지 않냐는 것. 현우는 "저도 늦둥이다 보니 누나랑 터울이 있어 친구처럼 지냈다. 나이에 대한 그런 건 없어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지주연의 어머니는 마음에 걸렸던 한가지를 더 물어왔다. "주연이가 한 번 상처가 있잖냐"고 조심스레 말을 꺼낸 어머니는 "그거에 대해 싫어할 수도 있을 거 같고 부모님이 왜 그런 애랑 해 할 수 있을 거 같더라"며 현우와 현우 가족들의 반응을 물었다.

급기아 어머니는 눈물도 흘렸다. 지주연 어머니는 "주연이가 이혼한 지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아무도 만날 생각 안했는데 (누구를 만난다고 하니) 기쁘고 좋더라"며 "주연이 얘기만 하면 눈물이 나온다. 주연이 참 애틋한 딸이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지주연의) 안이 단단하다. 어디 나가도 내 딸 괜찮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다. 한번의 그것(이혼)뿐이지 내 딸 데려가도 된다고"라며 흐르는 눈물을 연신 손으로 닦아냈다.


현우는 이런 어머니의 손을 꼭 마주 잡았다. 현우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다. 같이 더 좋게 변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 하나가 부족해도 둘이잖냐"며 어머니의 걱정에 믿음을 심어줬다.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도 함께였다.

이후 현우는 지주연에게 어머니에게 따로 받은 편지를 보여줬다. 이는 어머니가 지주연과 둘이 있을 때 읽어보라며 주신 편지였다. 그 내용은 어김없이 현우에 대한 믿음과 딸에 대한 표현 못한 애정이었다. 어머니는 편지 마지막에 '서로 배려하고 부족한 점 채워나가며 재밌게 생활하렴. 현우 너니까 믿고 맡긴다'라고 쓰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줬다.

함께 내용을 확인한 지주연은 "조금 나와 우리 가족에게 아팠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되게 부담스러웠다. 그 분에게도 혹시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게 별로 신경쓰이지 않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현우는 "나는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수 없잖냐. 어찌됐건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라며 지주연의 손을 꼭 잡았다.

내면의 상처까지 고백하며 믿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우리 잘 지내자", "반가워"라며 다시 한번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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