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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으로 본 엔터사 연예인 이사님들 [스타와치]

2020-08-19 15:55:44

[뉴스엔 김민주 기자]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소속사와 연예인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끈끈한 의리를 유지, 소속사 이사직까지 오른 연예인들이 있다.

지난 8월 13일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사내 이사로 선임됐다.

서은광은 이사회 중 하나인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 이사로 포함됐으며 아티스트 권익 지원 프로그램 개발, 창작활동 지원 등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 아티스트 출신 연예인이 이사직에 선임된 것은 서은광이 최초로, 의미가 남다르다.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0세가 된 서은광은 지난 2010년 큐브 연습생으로 입사, 10년 만에 사내 이사로 등극했다. 비투비 팀 내 리더 및 메인 보컬을 맡아 활동했으며, 화려한 입담을 바탕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서은광은 지난 4월 만기 전역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인 강타 보아를 비등기 이사로, 김민종을 자회사인 SM C&C 사외 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이들은 다양한 콘텐츠 및 신규사업 기획 등 회사 발전을 위한 다방면 활동에 참여 중이다.

강타는 SM 아이돌 계보의 시초인 H.O.T. 메인 보컬로, 오랜 시간 SM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했다. 보아 역시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며 SM이 대형 기획사로 입지를 다지는데 이바지했다. 지난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데뷔한 김민종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부터 함께한 지누션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누션은 과거 '컬투쇼'에 출연해 "처음부터 이사는 아니었다. 지난 2004년 팀 활동을 접고, 실장으로 활동하다 이사가 됐다"고 이사 선임 관련 일화를 밝힌 바 있다.

지누는 해외 파트를 담당하는 대회협의실 이사로 활약했으며, 션은 사내 공헌 활동을 담당하는 사내 이사로 지난 2017년 주주 총회를 통해 재선임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2PM 멤버 5인(JUN. K, 닉쿤, 우영, 준호, 찬성)은 대외협력 이사를 맡아 소속사를 외부에 적극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8년 JYP에 둥지를 틀고 데뷔한 2PM은 지난 2015년, 2018년 JYP와 재계약했고, 소속사를 옮긴 택연과 함께 장수 보이 그룹의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소속 연예인의 이사 선임은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랜 활동으로 소속사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연예인들이 회사 발전은 물론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이사 대열에 합류한 서은광을 비롯, 연예인 이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뉴스엔 DB/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김민주 kim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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