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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 안병훈 “코스 쉽지 않지만..부딪혀 보겠다”

2020-08-02 11:51:53

[뉴스엔 한이정 기자]

안병훈이 첫 승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8월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브렌든 토드와 1타차.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안병훈은 “오늘 잘 된 면도 있지만, 반대로 안 된 점도 많았던 하루였다. 전반엔 티샷이 잘 맞아서 세컨샷을 잘 치기 어려웠다. 그래도 일부 홀에서 세이브를 잘 해 점수를 줄이며 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1번 홀(파3)에서 해저드에 공을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선 “물에 빠지기 전까지 흐름을 잘 유지했던 것 같다. 그린 보다 30야드 정도 더 볼이 날아갔는데, 클럽 선택을 잘 못 했다. 너무 잘 맞았다. 그래서 그린을 오버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이후에 4홀에서 연속 버디를 해서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굴곡이 심한 하루였지만, 경기를 잘 치렀고, 이런 분위기를 내일 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는 “관중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중압감 없이 경기를 할 수 있다.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 최근 몇 주 간 무관중 경기를 하면서 약간 어색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좀 더 샷에 집중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안병훈은 “페어웨이를 지키고, 그린을 공략하고 가능한 많은 퍼트를 성공시키겠다. 우승 스코어가 그리 크진 않을 것 같다. 코스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또 부드러워 거리에서 손해를 본다. 그래서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고 버디 기회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어제처럼 샷을 치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사실 오늘 보다 어제 버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었다. 보통 매일 매일 변화를 주는 편인데, 그게 잘 되면 경기가 잘 풀리는 경향이 있다. 일단 내일 부딪혀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안병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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