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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 실험섬 오쿠노시마, 현재 토끼섬 명소 ‘日국립공원’(서프라이즈)

2020-08-02 11:46:30

[뉴스엔 서지현 기자]

일본의 유명 관광지 오쿠노시마의
민낯이 드러났다.

8월 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히로시마에서 동쪽으로 70㎞ 떨어진 국립공원 오쿠노시마에 토끼가 살게 된 배경이 조명됐다.

앞서 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일본군은 군비 절감을 위해 대량 살상무기를 개발·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에 일본군은 군비 절감을 위해 독가스 실험을 시작했고 당시 오쿠노시마를 선택해 주민들을 쫓아내고 비밀리에 독가스 실험 제조를 시작했다. 이후 해당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웠던 일본군은 지도에서 섬을 지우게 됐다.

그러나 2014년 일본 온라인을 통해 야생 토끼에게 먹이를 주는 한 여성 동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바로 오쿠노시마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섬에는 약 천 마리의 토끼들로 가득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일본군이 전쟁 당시 독가스 실험을 위해 오쿠노시마에 토끼들을 데리고 왔으나 2차 세계대전 패망 후 실험에 사용했던 토끼들을 방치한 채 공장을 폐쇄하고 떠나며 토끼들이 번식해 많아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 측은 해당 사실을 부인했으며 토끼섬과 독가스 실험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토끼섬에 대한 진실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채 현재 오쿠노시마는 일본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많은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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