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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김희원 “‘아저씨’ 캐스팅 사기인 줄, 감독님 존경해”

2020-08-02 11:12:19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희원이 '아저씨'
;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8월 2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은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아저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정범 감독과 배우 김희원이 출연했다.

무명배우였던 김희원은 '아저씨'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김희원은 "어느 날 꿈같은 일이 일어난 거다. 모르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시나리오를 가져가라고 하더라. 갔는데 사무실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고, 진짜 처음에는 사기꾼인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원은 "저쪽에 원빈 사진 하나만 붙어 있더라"며 "시나리오를 봤는데 역할도 크고 너무 좋더라. 하지만 침착했다. 첫 촬영 전까지 바뀔까 봐 계속 떨렸다"고 털어놨다.


이정범 감독은 "원빈 씨 다음에 김희원 씨를 캐스팅햇다. 반응이 특이했다. 보통 '시나리오 잘 봤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하는데, 희원 씨는 첫 대사가 '감독님 이거 실화예요?' '대한민국에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였다. 그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김희원은 "저를 캐스팅하는 것 자체가 모험 아닌가. 저는 감독님을 존경한다. 저를 먹고살게해줘서"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구석 1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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