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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견 호돌이, 견주 지극정성에 다시 걷는다(동물농장)

2020-08-02 10:46:28

[뉴스엔 서지현 기자]

의문의 마비견 호돌이 사연이
공개됐다.

8월 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4년 전 의문의 이유로 하반신이 마비된 호돌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호돌이는 자신을 부르는 견주의 목소리에 뒷다리를 끌며 등장했다. 이에 대해 견주는 "애기 때는 잘 다녔는데 1년 지날 때는 좀 괜찮더니만 그 뒤로 산책하면 한 두 번씩 끌었다"고 설명했다. 호돌이는 현재 자신의 배변 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하반신 상태가 문제가 됐다.

이에 견주는 직접 호돌이 신발을 준비해 산책을 갈 수 있도록 준비해줬다. 그러나 호돌이는 돌연 갑자기 네 발로 걷기 시작했다. 이를 본 견주는 "힘들면 저렇게 걷기도 한다. 그러나 금방 주저앉아버린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견주는 "다친 적도 넘어진 적도, 개들이랑 싸운 적도 없고 엑스레이 MRI 다 찍어봤지만 이상이 없다"며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한다"고 속상함을 표했다.

이를 본 수의사는 "큰 신경엔 문제가 없다. MRI나 CT상에도 문제가 없다"며 "아마 말초신경계 문제가 아닐까 추측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호돌이는 보조기 도움을 받아 걸음마 연습을 시작했다. 일주일 후 다시 찾은 호돌이는 보조기를 차고 잔디밭을 뛰는 등 놀라운 변화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견주는 "언젠가 함께 모래사장을 뛰는 순간이 오길 소망해본다"고 소원을 밝혔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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