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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부모님 돌아가신 후 친척집 전전” 집 소유욕 강한 이유‘살림남2’[어제TV]

2020-08-02 06:00:02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노지훈이 아파트 매매를
강조할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를 공개했다.

8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 집을 찾아 나선 노지훈-이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집안을 뛰어다니는 아들 노이안 군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이은혜는 “한창 뛰어다니고 싶어 하는 아들을 나무라는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은혜의 고민이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노지훈-이은혜 부부의 갈등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전셋집 만기가 끝난 것. 노지훈은 “현재 집에 들어올 때도 전세 대출을 껴서 5억 조금 안 되는 돈을 투자했다. 어서 우리 경제력에 맞는 집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서로 다른 집 선호 성향 때문에 언쟁을 벌였다. 이은혜는 “아들에게 항상 안 된다는 말을 하는 데 노이로제에 걸렸다. 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전원주택 전세로 가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지훈은 “부동산 공부를 해봤는데 부동산 매매가 답이다”고 반박했다. 노지훈은 다투면서도 이은혜에게 “여보는 싸울 때도 예쁘다”고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노지훈이 아파트 매매를 강조한 데 이유가 따로 있었다. 노지훈은 “어릴 때 아버지가 2년간 암투병 하신 후 돌아가셨고, 이후 10일만에 어머니도 돌아가셨다. 그때 경제적으로 너무 안 좋아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나도 친척집을 전전했다. 그래서 내가 가정을 만든다면 안정적인 집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노지훈은 매매 금액의 50%밖에 안 나오는 현실에 좌절했다. 노지훈은 “7억 원의 집을 구입한다면 대출금은 3억 5천만원만 나온다. 그렇다면 내게 3억 5천만원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너무 큰돈이라 느껴졌고, 좌절감이 들었다”고 솔직함 심정을 털어놨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남양주에서 여러 매물들을 구경했다. 노지훈은 매매가 1억 후반대의 98년도에 지은 아파트와 매매가 7억원대 신축 아파트를 마음에 들어했다. 이은혜는 전세가 3억 5천만원대 타운하우스에 매료됐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신속하고 신중하게 집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노지훈은 “일단 아내와 아들에게 좋은 집이어야 한다는 게 제 1의 조건이다”고 사랑꾼 면모를 뽐내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노지훈-이은혜의 현실적인 집 구입 고민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역경을 딛고 만족스러운 집을 구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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