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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송윤아, 엄마 기일에 오열→유준상, 송윤아 비밀 의심(종합)

2020-08-02 00:18:20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윤아가 엄마 기일을 맞아 오열하는
가운데, 유준상이 송윤아의 비밀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8월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 박소연/극본 박효연, 김경선) 8회에서는 자신의 엄마 납골당에서 누군가가 다녀간 흔적을 발견한 남정해(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인물은 바로 오래 전 연을 끊은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주강산(이태환 분)을 언급하며 "그나마 그놈이 죽어서 다행이지 사진이라도 뿌렸음 어쩔 뻔했어"라고 말했다. 앞서 주강산에게 협박 당하던 당시 남정해가 돈 5억을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갔던 것. 남정해는 "또 사람시켜서 내 뒷조사했냐.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며 분노했고 아버지는 "죽은 놈이 어떤 놈인지만 알지 죽인 놈은 모른다"고 답했다.

남정해는 아버지에 대한 큰 증오심을 품고 있었다. 과거 아버지의 외도를 알고 자살했던 엄마. 남정해는 그 죽음의 첫 목격자였다. 이날 아버지는 "그래도 잘 버티고 살아줘서 다행이야. 따라 죽을 줄 알았는데. 난 필요 없으니 네가 그 사람 몫까지 살아"라고 나름의 부정을 드러냈지만, 이는 남정해에게 되레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 뿐이었다.

한편 안궁철(유준상 분)은 남정해를 만나러 병원을 찾았다가 금일 휴진 안내를 보고 남정해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남정해는 어디냐고 묻는 안궁철에게 병원에 있다고 거짓말했다. 안궁철은 거짓인 걸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

안궁철은 형사 조태욱(김승욱 분)을 만나 사건에 대해 얘기 나눴다. 조태욱은 안궁철에게 남정해가 받은 장례식장 사진과 안궁철이 받은 동영상이 동일한 대포폰에서 보내진 게 맞다고 확인시켜줬다. 조태욱은 이를 "주강산 살인 용의자가 친구분 장례식장에 있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태욱은 남정해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조태욱은 "다한 요양원이라고 들어봤냐. 사건 당일 남정해 씨가 그 요양원에 다녀 가셨다더라. 남정해씨가 그날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했다. 본인은 그냥 습관처럼 삭제했다고 하는데 혹시 아는게 있나 궁금해서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궁철은 남정해는 절대 범인이 아니라며 버럭 화를 냈지만 조태욱은 "사실 부부 사이가 서로에 대해 다 아는 거 같지만 실제론 남보다 못한 경우도 있다. 아내 분에게 안궁철 씨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밀과 과거가 존재할 수 있다"는 말로 안궁철의 절대적인 믿음을 뒤흔들었다. 이후 안궁철은 바로 다한요양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안궁철은 천만식(김원해 분)의 장례식장에서 오열했던 도도해를 만날 수 있었다. 그녀는 구영선(김희령 분)의 간병인이었다. 이후 도도해는 천만식과 자신이 손가락질 받는 관계가 절대 아니라며 천만식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힘겨운 나날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에 안궁철은 천만식과 구영선의 관계를 물으며 "제 아내가 천만식에게 여기를 소개해 준 걸로 알고 있다. 그러면 제 아내도 전부 알고 있는 거냐"고도 물었다.

안궁철, 정재훈, 조형우, 박춘복은 백해숙(한다감 분)의 가게 오픈식을 찾았다. 그리고 우연히 이를 알게 된 아내들은 이 자리에 쳐들어왔다. 그렇게 이들은 다같이 자리에 합석하게 됐다.

이날 남정해는 술에 잔뜩 취해 가게 무대에 올랐다가 무대에서 떨어졌다. 이에 동시에 달려간 정재훈과 안궁철. 정재훈이 한발 앞서 남정해를 챙기자 안궁철은 "그 손 놓으라. 내가 남편이다"고 경고했다. 안궁철은 남정해를 안아들어 택시에 태워 보냈다. 택시에 오른 남정해는 강경자, 유은실(이인혜 분)과 함께 2차를 갔다.

이후 안궁철은 정재훈과 집으로 향하며 남정해에 대해 얘기나눴다. 정재훈은 "남정해도 하루는 풀고 살아야 한다. 이런 날 아니면 언제 마시겠냐"고 말했고 안궁철은 그 말의 의도를 물었다.

한편 남정해는 강경자에게 "이럴 땐 너무 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남정해의 그리움의 대상은 엄마였다. 남정해는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 흘렸다.

그리고 정재훈은 안궁철에게 "오늘이 정해 엄마 기일이란다"고 털어놨다. 정재훈은 "어제 의대 동문 모임있었다. 정해에게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에 안궁철은 남정해가 자신이 모르는 수많은 비밀을 품고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남궁철이 집에 도착했을 때, 상자 하나가 문 앞에 놓여 있었다. 그 안 담긴 건 안궁철과 남정해의 이름이 적힌 청첩장이었다.

같은 시각 이 모든 일의 배후인 듯한 인물은 남정해의 과거 사진부터 현재 사진까지 전부를 모아놓고 보고 있었다. (사진=JTBC '우아한 친구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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