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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백 드는 남편’ 박인비 이어 이보미 남편 이완도?

2020-08-01 17:55:54

▲ 이보미

[제주=뉴스엔 한이정 기자]

배우 이완이 아내 이보미의
캐디백을 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보미는 8월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 리조트(파72‧639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3라운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캐디백을 들어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사정은 이렇다. 이보미와 호흡을 맞췄던 캐디는 일본에 머무는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한국과 일본 간 이동이 불가한 상황.

이보미는 올해 KLPGA 투어 대회마다 하우스 캐디와 함께 했다. 하지만 하우스 캐디는 이보미의 플레이 스타일 등을 잘 알지 못 한다. 도움을 받기 어려워 자신을 잘 아는 남편에게 부탁한 것. 이보미는 배우 이완과 2년 열애 끝에 2019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번 대회에선 ‘골프여제’ 박인비가 남편 남기협 씨에게 캐디를 부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남편에게 캐디를 맡겼다는 박인비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 1인5역 정도 하는 것 같다. 연봉을 5배로 높여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이보미 역시 남편에 대해 “일본 캐디보다 내 플레이를 더 많이 본 사람이고, 나를 케어해 줄 수 있다. 둘이 라운드를 하면 내 라인도 봐주고 한다”고 전했다.

이완의 구력에 대해 묻자 “진지하게 친 건 4년 정도 됐고, 스코어는 80대 초반 정도다. 잘 치면 70대 초반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이날 이보미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추가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이보미는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그는 “버디 찬스를 좀 더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내일은 퍼팅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루키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최근에 체력 훈련도 하고 있어서 성적이 더 잘 나온 것 같다. 톱10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KLPGA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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