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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울린 직장암 4기 이건명 사망 “마지막까지 미소”

2020-08-01 18:02:23

[뉴스엔 이하나 기자]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던 이건명 씨가 사망했다.

8월 1일 유튜브채널 박킷리스트에는 ‘건명이가 7월31일(금) 저녁 11시경 하나님나라로 떠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 속에서 “그동안 건명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건명이는 마지막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랑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라는 글로 이건명 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건명 씨는 지난 5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건명 씨는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며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이건명 씨는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지금은 누나랑 살고 있다.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서 현재 떨어져 살고 있다. 제가 떠나게 되면 누나 혼자 있을 걸 생각하니 걱정된다”며 누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버킷리스트로 이수근 만나기를 꼽았던 이건명 씨는 “웃고 싶을 때 유튜브 ‘이수근 레전드’ 영상을 본다”고 말했고, 이에 이수근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방송 후 응원이 쏟아지자, 이건명 씨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응원글들을 보면서 너무 힘이 되었고 포기하지 않고 꼭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 ‘물어보살’ 관계자분들도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건명 씨는 지난 6월 CCM 앨범을 발매하는 등 마지막까지 삶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미소가 너무도 아름다운 분” 등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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