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19언더파 선두’ 유해란 “차분하게 치자 생각한 게 원동력”

2020-08-01 17:36:36

[제주=뉴스엔 한이정 기자]

유해란이 타이틀 방어 성공에
한걸음 다가섰다.

유해란은 8월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 리조트(파72‧639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추가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친 유해란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와 5타차.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에 나선 루키 유해란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전반에서만 버디 4개를 추가한 그는 후반에서도 버디 3개를 더 낚으며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유해란은 “오늘도 경기하기 전에 좀 더 차분하게 치자고 생각했다. 이게 더 많은 버디를 치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버디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친 것. 유해란은 “거리가 약 6m 정도 됐는데 라인이 더블 브레이크라 잘 안 보였다. 근데 ‘빠져도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쳤는데, 버디로 마무리해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루키 시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올 수 있는 시합이 드물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이번 대회에 나서기 전, 잘 치기보다 재밌게 치자고 생각했다. 근데 내일도 성적이 잘 나오면 더 없는 기쁨과 경험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어 “오늘도 초반에 긴장이 되긴 했지만 생각 자체를 ‘지금은 이븐 상황이고 버디를 하나씩 쳐 간다’고 생각하면서 쳤다. 그러니까 버디 찬스도 더 많이 만들 수 있었다. 내일도 그렇게 플레이를 한다면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2등과 타수차가 많이 나지만 아직 18홀이 남아 있으니까 마지막 홀까지 집중하겠다. 더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유해란/KLPGA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