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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목소리로 재탄생한 보아 ‘공중정원’ 15년 흘러도 띵곡[들어보고서]

2020-08-01 00:03:44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보아의 명곡 '공중정원
(Garden In The Air)'이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백현은 7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중정원' 음원을 발매했다.

백현의 '공중정원'은 SM 'STATION'(스테이션)의 보아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Our Beloved BoA'(아워 비러브드 보아) 첫 번째 곡이다. 2000년 싱글 앨범 'ID:PeaceB'(아이디 피스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보아는 8월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후배 뮤지션들은 보아의 다채로운 명곡들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공중정원'은 2005년 발매된 보아의 정규 5집 앨범 'Girls On Top'(걸스 온 탑)에 담긴 곡이다. 당시 앨범 제목과 동명의 'Girls On Top'이 타이틀곡이었음에도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보아는 당시 K팝 신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애시드 팝 스타일의 '공중정원'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그루브로 소화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백현의 '공중정원' 편곡은 신예 프로듀서 박문치, 이아일이 맡았다. 원곡을 피아노 중심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알앤비 곡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보컬 주자로 나선 백현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이래 2016년 엑소 유닛인 엑소-첸백시로 활동하는가 하면 지난해 첫 번째 미니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그룹과 유닛, 솔로, OST 가창 각각의 활동에서 확연히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혔다. 보컬적으로도 두각을 드러내며 믿고 들을 만한 가수로 꼽혔다.


'공중정원' 녹음 과정에서도 특유의 감미롭고도 몽환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백현은 음원과 함께 공개된 라이브 비디오에서 밴드 세션 연주에 맞춰 '아직 넌 헤매고 있어/아마도 외로웠던 거야/밤하늘 가득 멀게만 보였던 곳을 너무 원했나 봐/시간이 지나갈수록/내가 널 닮아갈수록/난 그대 슬픈 눈빛을 보네/Don't know why you treat me so bad/That's what I need to know/모두 사라져 버린 건 아니잖아/이젠 This time is real/No one can deny/세상 가운데 살아 숨 쉬는 곳/꿈꿔왔다면 내가 주게 해 줘/그리워하던 모습 그대로' 등 가사를 소화화하며 듣기 좋은 라이브를 들려줬다.

백현의 참여로 화려한 막을 올린 'Our Beloved BoA' 프로젝트는 향후 볼빨간사춘기, 갈란트(Gallant), 레드벨벳, SM Classics(에스엠 클래식스) 등 특급 라인업과 함께 이어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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