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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진짜 선 넘었다…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에너지 어디 푸냐”

2020-07-01 18:06:36

[뉴스엔 박정민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가 미성년자에게
선 넘는 발언을 해 입방아에 올랐다.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 '왓더빽 시즌2'에는 지난 5월 1일 "중학생한테도 선 없는 김민아.. 불쌍해ㅠㅠ 중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민아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중학생 A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된 발언이 등장한다. 김민아는 A군에게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에너지를 어디 푸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A군이 말없이 웃자 "나랑 같은 생각하고 있냐"라고 말했다.

또 집에 엄마가 잘 없어서 좋다는 A군 말에 김민아는 "혼자 있을 때 집에서 뭐 하냐"라며 몰아가는 듯한 유도 질문을 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뒤늦게 문제가 제기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선 넘는 개그 재미있게 보는 편인데 정부 채널에 성인과 미성년자였으면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왓더빽'은 국민들의 가방 안을 직접 들여다보고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되고 있다.

한편 현재 해당 영상은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다.(사진=뉴스엔 DB,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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