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손혁 감독 “이지영 2번 배치..김하성 편한 곳에서 치도록”

2020-07-01 16:13:32

[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손혁 감독이 팀을 돌아봤다
.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7월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 경기를 갖는다.

키움 손혁 감독은 이날 서건창(2B)-이지영(DH)-이정후(RF)-박병호(1B)-박동원(C)-김하성(3B)-김혜성(SS)-허정협(LF)-박준태(CF)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손혁 감독은 "김하성이 3일정도 쉰 만큼 유격수보다 3루수를 맡기려고 한다. 타순도 편안한 곳에서 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지영의 2번 투입에 대해서는 "타격코치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어제 경기에서 좋았고 이영하에게도 좋았다"며 "1-2경기 후에는 다시 김하성이 2번으로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날 8회 투입한 문성현을 9회 조덕길로 교체한 것에 대해서는 "내일 조영건이 선발이다. 조영건이 등판하는 경기에는 불펜 소모가 큰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한 이닝씩 맡겼다"고 밝혔다.

이승호에 대해서는 "6월에는 꾸준히 직구가 시속 140km대가 나왔다. 5월에는 138km-139km 공을 불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로 던지다가 장타를 내주곤 했다"며 "스트라이크 비율도 높아졌다. 변화구들의 제구도 좋아졌다. 그러다보니 승부도 빨라졌다. 그런 부분이 5월에 비해 6월에 더 좋아진 점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손혁 감독은 "체인지업은 같은 손 타자에게 던지는 것이 부담스러운 공이다. 왼손투수가 오른손 타자에게 던지면 빠져나가는 공이라 사구에 대한 부담, 실투에 대한 부담이 적다. 하지만 왼손 타자에게 더지면 몸에 맞는 공 등에 대한 부담을 갖고 던지게 된다. 그러다보면 공 궤적이 달라져 맞는 경우가 많다. 특급 투수들은 같은 손 타자에게 체인지업을 잘 던진다. 이승호도 잘 던지고 있다"고 이승호의 체인지업을 칭찬했다.

손혁 감독은 "박병호가 쉬고 온 다음에 벤치에서 웃으면서 선수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분위기가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팀이 다 좋다"며 "매달 6월같았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손혁 감독은 "6월을 버틴다고 했던 것처럼 7월 중순까지는 버텨야 할 것 같다. 브리검이나 임병욱도 7월 중순이 돼야 가능하고 러셀도 7월 말이 돼야 합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사진=손혁/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