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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감독, 앤 해서웨이 “촬영장서 의자 금지” 주장에 공식 해명

2020-07-01 15:13:00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촬영장에서 의자를 금지했다"고 말해 현지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놀란 감독 측이 해명했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촬영장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의자 또한 둘 수 없게 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앤 해서웨이는 놀란 감독이 연출한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인터스텔라'에 출연했다.

앞서 함께 인터뷰에 응한 휴 잭맨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드니 빌뇌브 감독 촬영장에서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앤 해서웨이는 놀란 감독 역시 그렇다며 "나는 그와 두 번 함께 일했다. 그는 의자도 허용하지 않았다"며 "만약 의자가 있다면 사람들은 앉을 것이고, 그렇다면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놀란 감독이 대단한 영화를 만들지만 예정보다 빨리 작업을 마치고 제작비도 예산보다 적게 지출하는 것이 '의자'를 대하는 태도와 관련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놀란 감독 측은 6월 30일 해외 매체 인디와이어를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놀란 감독 대변인은 이 매체에 "기록 상 세트장에서 금지된 건 휴대전화와 흡연"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휴대전화 금지는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나, 흡연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앤 해서웨이가 언급한 것은 모니터 주변에 감독을 위해 두는 의자들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의자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세트에서 의자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 배우와 스태프는 자신이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의자에 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이 국내서 8월 12일 개봉한다. 당초 7월말 개봉을 예정하였으나 미국이 개봉일을 연기함에 따라 국내 개봉일 역시 변경되었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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