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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PD “정치 편향성 논란? 로코 중심, 정치는 거들 뿐”

2020-07-01 14:47:12

[뉴스엔 박아름 기자]

'출사표' PD가 &#
039;출사표'는 한 쪽으로 치우진 드라마가 아니라고 밝혔다.

황승기PD는 7월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최연수/이하 출사표) 제작발표회에서 정치 편향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정당명이 선명하게 진보 보수라는 명칭을 달고 있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문을 연 황승기PD는 "작가님과 대본을 준비하면서 생각한 건 젊은 시청자들, 시민들의 입장에서 정치를 바라보는 일반적인 시각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다"며 "특정 정당을 의도하려 그런게 아니라 정치를 구분할 때 진보 보수로 구분하지 않나. 드라마를 보면서 선명하게 드라마 속 구도를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렇게 명칭을 단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근엔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일부를 변경했다. 이에 대해 황PD는 "드라마 속에 나오지 않는 내용들을 시청자들 이해하기 좋기 위해 디테일하게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황PD는 "이미 대본 작업이 약 12부까지 진행돼 있고 다른 의도나 정치적 전파성을 갖고 만든 대본이 아니기 때문에 대본이 추후 수정되는 일은 없을 거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PD는 "드라마를 보면 걱정했던 부분이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반적 시각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거란 생각이 든다"며 "우리 드라마는 오피스 로코다. 로코에 방점을 찍고 있고 정치는 거들 뿐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PD는 "KBS에 입사하면서 공영방송인으로 선언한게 있어 정치성을 작품에 드러내는 건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런 부분에 있어 오해가 없도록 더 신경 써서 작업하고 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구세라(나나 분)의 입을 통해 애를 쓰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신경을 안 써도 될 것 같다"며 "걱정하는 부분 없이 웃으면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7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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