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코로나 우려 VS 찰떡 소이현” ‘더 짠내투어’ 극과극 기로에 섰다[TV와치]

2020-07-01 14:31:51

[뉴스엔 지연주 기자]

‘더 짠내투어’가 첫방송 이후
혹평과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더 짠내투어’가 극과극 기로에서 현명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의 우려와 기대가 크다.

6월 30일 3개월 휴방 후 첫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새로운 고정 멤버 소이현과 함께 제주도 투어에 나선 박명수, 슈퍼주니어 규현, 김준호와 게스트 레드벨벳 조이, 코요태 김종민의 모습이 담겼다.

‘더 짠내투어’는 해외 여행지 속 가성비 스폿과 플렉스 스폿 극과극 코스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에게 사랑 받아왔다. 그러나 해외 여행을 콘셉트로 한 ‘더 짠내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개월간 잠정 휴방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더 짠내투어’의 콘셉트를 국내 여행으로 변경해 새롭게 선보였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이 선보인 대안은 첫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걱정을 샀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재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시청자 비판이 제기됐다. 박명수는 시청자 비판을 인식한 듯 ‘더 짠내투어’ 첫 방송 전 깜짝 랜선 라이브에서 “많은 분이 여행을 다니기 힘들지 않느냐고 걱정을 하시는데 경기도 살려야 하고 지역경제도 살려야 한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국내 여행은 무리가 없다고 말씀 해주셨고 저희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따르면서 녹화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 역시 시청자 우려를 종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명수, 규현은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손을 꼼꼼하게 씻고, 체온을 재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몸소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 전원 식사 전 손 소독제를 사용, 식사 중 개인 접시 사용을 강조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력은 시청자의 비판을 미약하게나마 감소시켰다.

‘더 짠내투어’는 배우 소이현을 새 고정 멤버로 투입시켜 방송에 신선한 재미를 부여했다. 지금껏 ‘더 짠내투어’는 터주대감 박명수의 진두지휘 아래 흘러갔다. 소이현은 똑 부러진 입담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박명수와 대적하면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박명수가 소이현 남편 인교진에게 전화를 걸어 “너 결혼 잘못했다. 못 살겠다”고 투덜댈 정도였다. 소이현은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소이현은 “내가 가장 잘 나갈 때 남편 인교진 씨에게 프러포즈했다”, “소주 마시고 싶다” 등 솔직 털털한 발언으로 ‘더 짠내투어’에서 신입답지 않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더 짠내투어'가 코로나 우려 비판과 소이현 영입 호평 사이에 섰다. '더 짠내투어'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호평만 받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더 짠내투어’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