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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성빈 “샤르코 마리 투스병 걸려, 사실 무섭다”

2020-07-01 09:43:49

[뉴스엔 한정원 기자]

성빈이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

7월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성빈이 출연했다.

성빈은 "아버지는 내가 4살 때부터 22년간 자식들을 혼자 키우셨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지만 자식을 키우기 위해 송아지 운반, LPG 가스 배달, 택시 기사 등 온갖 일을 했다"고 말했다.

성빈은 "아버지는 지난 2016년 앨범을 내고 정식 가수가 됐다. 그런데 내가 샤르코 마리 투스병에 걸렸다. 1만명 당 3.6명 걸리는 병으로 약 없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손과 발 근육들이 점점 위축돼 한순간에 주저앉을 수도 있다. 난 계단 오르내릴 때 힘들고 오래 서있을 수 없다. 혈액형도 희귀해 다치면 안 된다. 사실 무섭다"고 털어놨다.


성빈은 "그러나 아버지가 나 때문에 자신의 꿈을 접고 밤낮없이 일하는 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무명 가수로 한 발짝 걸어가고 있다. 내가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게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샤르코 마리 투스병과 싸워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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