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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LG 류중일 감독, “홍창기 끝내기 홈런으로 마무리!”

2020-06-30 23:08:11

[잠실=뉴스엔 홍지수 기자]

LG가 KT를 간신히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LG 트윈스는 6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연장 11회 접전 끝에 홍창기의 끝내기 홈런이 터졌다. 홍창기는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을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선취점은 LG 몫이었다. 2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익수 쪽 안타를 쳤고 유강남이 중견수 쪽 안타를 때려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장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천웅이 좌익수 쪽으로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정근우가 좌전 안타를 쳤고 도루까지 성공했다. 홍창기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유강남의 내야안타와 상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정근우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밟았다.


5회초 1실점, 7회초 1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한 후 7회말 1점을 뽑아 다시 리드했다. 하지만 8회초 황재균에거 적시타를 내줬고 정규 이닝 내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는 11회 끝났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11회 말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홍창기가 김재윤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날렸다.

경기 종료 후 류중일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비를 맞으며 연장까지 힘든 경기를 했다. 경기 후반을 책임진 최동환이 잘 던졌고 홍창기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칭찬했다.(사진=홍창기/LG 트윈스 제공)

뉴스엔 홍지수 k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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