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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재개 앞두고 코로나19 공포 덮친 브루클린

2020-07-01 06:00:01

[뉴스엔 홍지수 기자]

브루클린 구단에 비상이 걸렸다
.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래틱'의 보도를 인용해 "브루클린 네츠 스타 스펜서 딘위디가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았다. 시즌이 재개될 때 참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딘위디는 최근 갑자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딘위디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올랜도행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발열과 가슴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프로 농구(NBA) 사무국은 오는 7월 31일 리그 재개 일정을 잡았는데, 지난 3월 12일 리그 중단 전까지 30승 34패, 승률 46.9%로 동부 콘퍼런스 7위에 있는 브루클린도 잔여 일정을 치러야 한다. 그런데 주축 선수들 공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딘위디는 공격 코트 생산력을 책임져야 할 선수다. 리그 중단 전까지 64경기에서 평균 31.2분을 뛰며 20.6득점 3.5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은 41.5%였다. 카이리 어빙과 함께 브루클린 득점력을 책임지는 선수다.


그런데 어빙도 리그 재개에 불참할 뜻을 보인 상황이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흑인 남성 사망 사건으로 '인종차별' 문제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문제를 고려해 잔여 일정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어빙과 딘위디가 빠진다면 브루클린은 치명타를 입는다. 게다가 골 밑 자원 디안드레 조던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던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밤 증상이 나타났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나는 리그 재개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케빈 듀란트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 브루클린은 핵심 선수 4명을 제외하고 리그 재개를 맞이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전력 구상에 차질을 빚게 된 브루클린이 남은 기간 어떻게 시즌 재개를 준비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자료사진=스펜서 딘위디)

뉴스엔 홍지수 kjisu@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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