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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KIA, 나주환이 말한 ‘연승 비결’

2020-05-24 06:02:46

[문학(인천)=뉴스엔 홍지수 기자]

KIA 베테랑 타자
나주환이 팀 연승 비결을 꼽았다.

KIA 타이거즈는 5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 팀 간 시즌 2차전에서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3 승리를 거뒀다. 최근 5연승 행진을 벌였다.

경기 종료 후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이 연승 행진을 벌이는 팀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날 3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친 나주환은 팀 분위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연패에 빠져있는 SK 전 동료들을 보며 "좋은 선수들인데 위축돼 있는 듯 하다"고 이야기했다. 나주환은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선수들이 즐기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렇다. 그러다 보니, (경기를) 즐기고 있고 연승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기운이 좋다"고 설명했다.

나주환은 팀 분위기를 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KIA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베테랑으로서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팀이 연승 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나주환도 이날 편하게 타석에 임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뛰던 곳이라 편하게 느껴진 것이다. 이러한 편안함이 나주환에게는 도움이 됐다. 그는 "그냥 편한 것 같다"며 "오래 뛴 곳이어서 편하게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주환이 말한 대로 팀 분위기는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좋은 분위기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이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팀이 연승 기회를 잡았다면, 분위기를 살려 더 좋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팀이 연패에 빠진 상황이라면 분위기가 처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젊은 선수들은 팀 상황이 좋지 않다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더그아웃에서 격려, 응원뿐만 아니라 경기에서도 자신이 할 일을 다하기도 해야 한다. 그래서 코칭스태프는 이러한 일을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에게 맡기는 것이다. 나주환은 "그래서 나를 데려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나주환)

뉴스엔 홍지수 k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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