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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브룩스, SK전 6⅔이닝 6K 3실점…KBO 첫 승 기회

2020-05-23 19:39:20

[문학(인천)=뉴스엔 홍지수 기자]

KIA 외인 투수 브룩스가
KBO 리그 첫 승 기회를 잡았다.

KIA 애런 브룩스는 5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 팀 간 시즌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 필요할 때 점수를 뽑아주면서 브룩스에게 첫 승(1패) 기회가 왔다.

1회말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폭투까지 저질러 무사 2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오준혁을 투수 앞 땅볼로 막았으나 1사 3루에서 제이미 로맥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첫 실점을 했다.

1사 1루에서 한동민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를 만들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2회에는 1사 1루에서 김창평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두 번째 병살 플레이를 만들었다.


3회, 4회 흔들리지 않고 투구를 하던 브룩스는 팀이 4-1로 앞선 5회 들어 선두타자 정진기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하지만 김창평을 2루수 앞 땅볼, 이홍구를 헛스윙 삼진, 정현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7회초 타선에서 2점을 더 뽑아 브룩스를 도왔다. 그리고 브룩스는 7회말 2사 3루에서 대타 남태혁에게 우익수 쪽 적시타를 내준 뒤 김명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사진=애런 브룩스/KIA 타이거즈 제공)

뉴스엔 홍지수 k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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