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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타석 연타석포’ 로하스 “스위치히터, 적극 추천..하지만 각오 있어야”

2020-05-23 17:44:42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로하스가 맹타 소감을 밝혔다
.

KT 위즈는 5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KT는 LG에 6-2 승리를 거뒀다.

4번 우익수로 출전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맹타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5회 우타석, 7회 좌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홈런을 노린 것은 아니었다. 다만 최근 타격감이 좋아서 공이 잘 보였다. 정확히 치려고 했고 홈런으로 이어져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위치히터인 로하스는 "양손으로 타격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고 훈련도 한손 타자들에 비해 두 배로 해야한다"며 "나는 내 스윙 영상을 늘 돌아보면서 고칠 점을 찾고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하스는 "만약 어린 선수가 스위치히터를 하겠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할 것이다"며 "다만 남들보다 어려운 훈련을 이겨낼 각오가 있어야 한다. 그런 각오가 있는 선수라면 추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초반 타격감이 굉장히 좋은 로하스는 "지금 감을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몸을 관리하고 훈련하고 있다. 좋을 때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 그래야 좋은 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난 늘 내 자신과 경쟁하고 있다. 스스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KBO리그 경기가 미국에 중계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첫 경기에서는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의식하지 않게 되더라. 경기력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다만 중계 덕분에 미국에 있는 가족들, 친구들이 내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좋다"고 말했다.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며 4번타자를 맡은 로하스는 "4번 타순을 맡겨준 것은 감사하다"며 "하지만 타순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1번부터 9번까지 어디서든 내 역할을 다할 뿐이다"고 말했다.(사진=로하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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