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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애란 명창 “제자 박애리 남편 팝핀현준, 처음엔 별로였다”살림남2[어제TV]

2020-05-24 06:00:01

[뉴스엔 한정원 기자]

안애란 명창이 팝핀현준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박애리가 스승의 날을 맞아 안애란 판소리 명창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 딸 예술이와 함께 안애란 명창을 만나러 목포를 방문했다. 박애리는 "안애란 선생님은 날 당겨주고 채찍질해줬고 엄마처럼 따뜻하게 대해줬다. 선생님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안애란은 "둘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니까 좋다. 처음엔 팝핀현준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래도 행복하게 사니까 괜찮다"고 입을 열었다. 안애란은 "잘 사니까 너무 좋다. 처음엔 팝핀현준이 껄쩍지근했다. 행복하게 잘 사니 고맙다"며 계속 팝핀현준 첫인상을 디스했다.

안애란은 박애리 딸 예술이를 보며 "박애리가 예술이 나이에 소리를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먹는 것도 잘 먹고 산공부 가면 재깍 일어났다. 그 모습이 기특해서 피자, 떡볶이집에 많이 데려갔다"고 회상했다.

박애리는 "엄마가 2003년에 돌아가셨다. 2005년 공연을 하게 됐는데 선생님이 목포에 계시니 서울까지 오라고 하는 게 죄송했다. 선생님이 공연 날 '서울 극장이야'라고 하더라. 떡과 홍어를 들고 오셨다.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내가 하늘나라 가면 판소리 선생님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의지해'라고 했다. 선생님은 내가 공연할 때마다 먼길 마다 않고 올라와줬다. 엄마 마음으로 보듬어주셔서 엄마처럼 의지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안애란은 "박애리와 울기도 많이 울었다. 잊지 않고 매번 날 찾아줘서 고맙다. 팝핀현준도 와줘서 고맙다. 처음엔 정말 별로였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계속되는 안애란의 디스에 당황해했다. 팝핀현준은 "선생님이 결혼 전부터 날 환영하진 않았다. 지금도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하는 거 보니까 난감하더라"고 털어놨다. 팝핀현준은 안애란의 디스를 막기 위해 어깨를 주무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은 "그래도 안애란이 사위라고 불러줘서 좋았다. 장모님이 계셨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다. 장모님을 뵌듯한 기분이었다"며 뿌듯해했다.

안애란은 짧은 출연에도 박애리와의 스토리, 팝핀현준을 향한 애정 어린 디스로 폭소를 불렀다.(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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