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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주의보 KT ‘타격감 좋은’ 조용호-배정대 기대↑

2020-05-23 06:03:01

[뉴스엔 한이정 기자]

부상으로 주축 전력이 제외된
KT 타선에 조용호, 배정대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KT는 5월22일 잠실 LG전에 앞서 강백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강백호는 왼 손목 인대 손상으로 3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불편했던 손목이 말썽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부상은 강백호가 세 번째다. 유한준이 16일 수원 삼성전에서 주루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오른 허벅지 근육 내전근이 찢어져 6주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주전 3루수 황재균도 부상. 그는 20일 수원 한화전에서 3루로 도루하던 도중 베이스를 터치하는 과정에서 3루심 신발에 손가락이 꺾였다. 21일만 하더라도 CT 촬영 결과 큰 이상은 없다고 했지만, 결국 2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KT 타선은 뜨겁다. 22일 기준 팀 타율 0.326으로 1위, 안타 부문 1위(181), 홈런 부문 3위(17), 타점 부문 1위(100)를 달리고 있다. 최근 일주일로 한정해보면, 팀 타율 WAR 4.80을 기록 1위다.

부상을 입은 타자들은 KT에서 주축 역할을 책임졌던 이들이다. 유한준은 시즌 시작부터 4번 타자 중책을 맡았고, 강백호는 꾸준히 제 역할을 했던 타자다. 그는 14경기 동안 타율 0.333 19안타 5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에서 유한준 강백호 황재균의 빈자리를 채울 이들은 김민혁 배정대 조용호 등이다. 최근 들어 타격감이 좋다. 이강철 KT 감독은 최근 들어 조용호 배정대 칭찬을 빼놓지 않는다.

이 감독은 “김민혁도 최근 잘 해주고 있고, 조용호 등도 잘 해줘서 타선이 잘 버티고 있다. 다들 자기 역할을 잘 해준다”고 전했다. 게다가 하위타선에 배치된 배정대가 출루를 원활하게 해줘서 테이블세터도 타점 올릴 기회가 생기더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김민혁은 최근 10경기 동안 타율 0.294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고, 배정대와 조용호는 각각 타율 0.380 19안타, 0.581 18안타를 때려내며 활약 중이다.

유한준 강백호 황재균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민혁 배정대 조용호 등이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조용호,배정대/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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