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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진성, 암투병 묵묵 간호한 아내 생각에 ‘울컥’[결정적장면]

2020-05-23 06:02:09

[뉴스엔 서유나 기자]

진성이 아내 생각에 울컥했다
.

5월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30회에서는 림프종 혈액암을 이겨낸 진성이 자신만의 항암 노하우를 공개하며, 늘 자신의 옆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도 드러냈다.

진성에게 4년 전 12월 29일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림프종 혈액암 입니다. 심장판막증이 같이 왔네요'라는 천청벽력과 같은 선고를 받은 날이라고.

진성은 "항암을 6차까지 받고 심장병을 치료하면서 한 달 만에 살이 20kg이 빠졌다. 3개월 넘었을 땐 걸음도 못 걸었다"라고 당시의 고생을 고백했다.

이런 진성에게 아내는 참 고마운 존재였다. 진성은 "제 옆엔 항상 용여사가 지키고 있었다"며 간이 침대에서 수개월을 자며 자신을 돌본 아내를 떠올렸다.


진성은 아내에 얽힌 가슴 아픈 이야기도 털어놨다. 진성은 "아내가 야생 백도라지가 항암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나 보다. 바위 틈에서 도라지꽃이 보이는데 4-5m를 올라가야만 캘 수 있는 경사진 곳이었다. 다른 사람이 보고 먼저 캐갈까봐 자기가 올라가서 캐다가 미끄러져 떨어졌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진성은 "얼굴은 타박상에, 머리에는 붕대를 붙이고 왔다. 참 서글프더라"며 그 이후로 "이 세상에 태어나 한 번쯤은, 나를 위해 이렇게 헌신한 사람에게 내 인생을 바쳐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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