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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선발 예약-FA 랭킹 8위’ 류현진, 우려의 시선

2020-01-16 14:15:04

[뉴스엔 홍지수 기자]

류현진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선수의 기대 가치, 나이, 부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스토브리그 최신 FA 랭킹 50위를 발표했다. FA 자격을 얻고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로 향한 류현진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저스에서 한 시즌 동안 29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는 1.01로 2013년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통산 WHIP(1.16)보다 낮았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시즌 종료 후 FA 자격으로 4년 8000만 달러(약 927억 원)을 제시한 토론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토론토 이적 후 류현진은 FA 랭킹을 비롯해 긍정적인 평가가 끊임없이 나왔다. "류현진이 토론토의 1선발 노릇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류현진 영입으로 토론토 선발진이 좋아졌다.", "류현진이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주무기 체인지업을 잘 사용하고 정교한 제구력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도 성공할 것이다"는 평가가 계속 나왔다.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 영입 후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을 데려왔다.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분위기가 좋아질 것이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류현진의 새로운 동료가 되는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순의 토론토 입단식 때 류현진에 대해 우려 섞인 반응이 나왔다.

'야후스포츠 캐나다'는 16일 진행된 야마구치의 토론토 입단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면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거의 모든 시즌에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선수들의 부상에 따른 기회는 언젠가는 있을 것이다. 야마구치가 시즌 초반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해도, 언젠가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을 팀 내 투수 중 태너 로어크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토론토의 '원투 펀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지만 어깨 수술, 허벅지 부상 등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던 만큼 류현진을 신중하고 냉정하게 보는 것이다. (사진=류현진/뉴스엔DB)

뉴스엔 홍지수 k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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