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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슈퍼맨’ 고지용 첫 등장, 의혹 벗고 진심 통할까

2016-12-26 06:05:01

[뉴스엔 윤가이 기자]

고지용의 육아일기가 예고됐다
. 3살 아들 승재 군과 아빠 고지용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고지용과 승재 군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젝스키스 출신으로 은퇴 후 사업에 매진했던 고지용은, 올해 MBC '무한도전' 젝스키스 토토가 특집을 통해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이후 멤버들의 꾸준한 설득에도 젝스키스 컴백을 고사한 고지용은, 그러나 '슈퍼맨'에 전격 합류하면서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계 활동에 줄곧 회의적인 입장을 취했던 그가 '슈퍼맨'에 아들까지 데리고 나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일단 첫 공개된 아들 승재의 모습은 귀엽고 똘망똘망하다. 고지용의 소개처럼 인사성이 밝고 3살 또래들에 비해 말도 잘했다. 어딜 가나 사람들에게 말을 잘 걸고 여기저기 관심을 보이는 넉살도 귀여웠다. 미모를 지닌 아빠와 엄마 허양임 씨를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슈퍼맨' 인기 스타가 될 가능성이 엿보인 상황.

고지용은 "못 할 것 없지 않겠나"란 말로 향후 '슈퍼맨' 도전기에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선 "살이 빠진 건 같다"고도 말해, 만만치 않은 육아일기를 예상케 했다.


젝스키스 시절, 구름같은 소녀팬들을 거느렸던 고지용은 해체 후 십수년을 자연인으로 살아왔다. 숱한 TV와 언론의 접촉에도 철벽을 치며 개인의 삶에 주력했던 만큼, 공백동안 과연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도 관심. 사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무수한 일생의 사건들을 겪으며 달라졌을 고지용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젝스키스 활동은 고사했으면서 '슈퍼맨'에 출연한 그의 진짜 속내를 의심하는 눈초리도 존재한다. 그토록 평범하게 조용히 지내고 싶다더니 왜 아이까지 데리고 방송에 출연하는 걸까.

고지용은 앞서 '슈퍼맨' 합류 이유에 대해 "맞벌이 부부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하다"며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이제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한 순 없지만 제가 참여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다.

과연 고지용의 진심은 제대로 전해질 수 있을까. 앞으로 '슈퍼맨' 방송을 통해 일각의 오해나 우려를 씻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BS 방송캡처)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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