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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눈물닦는 故 신해철 아내 윤원희

2015-10-25 14:24:42

[안성(경기)=뉴스엔 정유진 기자]

故 신해철 1주기
추모식 및 봉안식이 10월 25일 오후 1시30분 부터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평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아내 윤원희 씨와 딸 신지우 양, 신동원 군이 참석했다.

신해철 측에 따르면 고인 1주기 추모식 '히얼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는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식전행사(그리움의 편지, 퍼플리본 달기, 방문록 작성), 1부 추모식(추모미사, 추모사 낭독, 강복), 2부 추모식(기제사 예식), 봉안식(야외안치단 봉안식, 헌화식, 추모곡 '민물장어의 꿈'), 자유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미사는 송천호 신부가, 추모사 낭독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과 팬 대표가 각각 맡는다. 봉안식에서는 현재 유토피아 추모관 본관 엘리시움에 임시 안치되어 있던 신해철의 유골함이 야외 평화광장 위 평화동산에 있는 야외 안치단으로 이동 안치된다.

아늑하고 조경이 잘 어우러진 유토피아추모관 평화동산에 세워진 신해철 안치단은 높이 2m, 너비 1.7m 크기의 오면체 모양으로 내부에는 안치단이 들어가고 곡 'Here I stand for you' 노래말이 새겨져 있다. 안치단 디자인은 딸 신지유양이 그린 그림과 "빛이 나는 눈동자가 있어서 우리를 보고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두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설계됐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 중에 이곡을 선택한 이유는 생전에 아끼던 노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기억되길 바라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사 전체를 각인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해 10월17일 S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위장관유착박리술)을 받은 후 심각한 통증을 호소해 21일 입원했지만 22일 심정지가 발생,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지난해 10월27일 오후 8시19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미친 신해철의 죽음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당시 갑작스럽게 떠난 그였기에 그리움은 더욱 짙었다. 1주기를 맞아 동료들은 그를 위한 추모곡을 공개했으며 각 방송프로그램은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특집방송으로 팬들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오는 27일에는 신해철과 가까운 동료였던 윤종신의 추모곡이 공개된다. 윤종신은 매달 발표되는 '월간 윤종신 스페셜' 편으로 신해철의 1집 수록곡 '고백'을 리메이크한다. 음원 수익금은 전액 유족에게 전달된다.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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