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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서현우, ‘전장군’ 재현위해 머리 밀었다

2020-01-16 17:36:34

▲ 극중 보안사령관 전두혁 역을 맡은 서현우(오른쪽)와 경호실장 곽상천 역의 이희준

[뉴스엔 허민녕 기자]

"완벽한 재현위해 머리 밀었다
."

극 중반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사회장은 짧은 탄성이 터져 나왔다. 동명의 논픽션을 극화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주요 등장인물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한 그 사람. 극중 ‘전장군’으로 불렸던 보안사령관 전두혁이 실소를 샀던 이유는 엄청난 싱크로율, 특히 주변머리만 남은 특유의 헤어 스타일이 눈길을 끌어서 였다.

'남산의 부장들’에서 전두혁 역을 맡은 배우는 서현우.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배역 소화를 위해 주변 머리카락만 남겨둔 채 상당 부분을 밀어버리는 사실상 '삭발’을 감행했다. 감쪽같은 특수 분장이란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던 서현우에 대해 관계자는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한 배우의 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 설명하며 “지난 해 초 크랭크업돼 현재는 머리카락이 무성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서현우는 '남산의 부장들’에 앞서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과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에서 인상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매 작품 동일 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전혀 다른 외형으로 등장해 일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선 ‘변신의 귀재’로도 통하고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총격 당해 숨진 10.26 사태를 모티브로 한 작품. 극중 ‘조례’로 표현되는 당시 ‘이너서클’ 인물들로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에 이병헌, 대통령 역에 이성민, 경호실장 곽상천 역에 이희준, 전 중정부장 박용각 역에 곽도원이 캐스팅됐다. 영화는 1월22일 개봉된다. (사진 위=쇼박스 제공/아래=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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