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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박세리, 한국인 첫 ‘밥 존스 상’ 받는다

2020-01-16 11:06:22

[뉴스엔 홍지수 기자]

박세리가 '밥 존스 상&
#039;을 받는다.

미국 골프 협회(USGA)는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2020년 밥 존스 상 수상자로 박세리(43)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해마다 USGA가 주는 권위 있는 상으로 골프의 정신과 업적이 뛰어난 골프인에게 준다.

박세리는 한국인 선수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다. 여자 프로 골프 선수 가운데 2012년 안니카 소렌스탐 이후 8년 만이다.

박세리는 1998년 US오픈 등 LPGA 투어에서 25승을 하는 등 모두 39승을 올렸다. USGA는 박세리가 LPGA 투어에서 US 여자오픈을 비롯해 메이저 대회 5승을 거두는 등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는 데 발판을 마련한 인물로 높게 평가했다.


1955년 초대 수상자는 프렌시스 위멧이었고, 지난해 수상자는 흑인으로는 마스터스에 사상 최초로 출전한 리 엘더다. 또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골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인사들이 다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미국 뉴욕주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US오픈 때 진행된다.

한편 '밥 존스상'은 미국 골프의 성인으로 불리는 밥 존스(보비 존스)의 이름을 따 1955년 제정됐다.

존스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세웠고 US오픈(4차례 우승), 디오픈, US아마추어(5차례 우승), 브리티시아마추어를 모두 석권하며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인물이다.(사진=박세리/뉴스엔DB)

뉴스엔 홍지수 k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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