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현주가 끊임없는 러브콜로 대세 배우로서의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다수의 작품 속 특유의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로서 맹 활약 중인 배우 백현주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출연을 확정 지음에 이어,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쉴 틈 없는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환생 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백현주는 유리와 강화의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의 주방이모로 등장,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연이어 캐스팅된 ‘아무도 모른다’에선 ‘임희정’으로 분한다. ‘아무도 모른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