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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 멀티골+마네 1골 2도움’ 리버풀, 로테이션에도 에버턴 5-2 완파

2019-12-05 07:07:48

[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라이벌 에버턴을 손쉽게 잡았다.

리버풀은 12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에서 5-2로 대승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주전 선수에게 휴식을 주고도 라이벌 에버턴을 완파했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 사디오 마네, 세르당 샤키리를 공격수로, 아담 랄라나, 제임스 밀너, 지니 바이날둠을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데얀 로브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수비수로, 아드리안이 골키퍼로 나섰다.

에버턴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 히샬리송, 알렉스 이워비 공격진에 지브릴 시디베, 길피 시구르드손, 톰 데이비스, 루카 디뉴 중원을 선택했다. 메이슨 홀게이트, 마이클 킨, 예리 미나가 수비수로 나서고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켰다.

로테이션을 가동했음에도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6분 만에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역습 한 방에 에버턴의 수비가 무너졌다. 오리기가 마네의 스루패스를 받으며 골키퍼를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7분 리버풀이 한 번 더 속공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샤키리가 수비수 사이로 파고들며 마네의 스루패스를 받아 1대1 찬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에버턴에 빠르게 한 골을 만회했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버턴이 변칙 코너킥을 시도했고 문전으로 볼이 흐른 것을 로브렌이 걷어내지 못하면서 킨이 완벽한 기회를 얻었다.

리버풀도 멈추지 않았다. 전반 31분 한 골을 추가했다. 오리기가 수비 라인 사이로 절묘하게 침투해 롱패스를 받았고 하프 발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에버턴은 전반 35분 만에 공격수 베르나르드를 추가 투입하며 만회골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45분 리버풀이 속공으로 마네의 추가골을 만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에버턴도 속공으로 히샬리송의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들어서도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이었다. 두 골 차로 앞선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체력을 아꼈다. 후반 15분 에버턴이 칼버트 르윈을 빼고 모이세 킨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리버풀의 기세가 이어진 가운데 후반 35분 리버풀의 쐐기골 기회가 무산됐다. 마네가 절묘하게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롱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볼이 골문을 스쳐나갔다. 후반 40분에도 마네가 완벽한 1대1 찬스를 얻었지만 골키퍼를 제치고도 슈팅하지 못했다. 곧바로 이어진 에버턴의 찬스에서도 킨의 슈팅이 골문을 스쳐나갔다.

후반 추가시간을 앞두고 바이날둠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리버풀이 완승을 장식했다. 리버풀이 승점 3점을 챙기며 승점 8점 차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사진=리버풀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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