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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국수집 母, 딸과 역할 바꾸고 실수 연발 ‘김밥 포기’ [결정적장면]

2019-12-05 08:14:44

국수집 모녀가 역할을 바꾸고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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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평택역 뒷골목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장사를 하며 서로를 탓하기 바쁜 국수집 모녀에게 하루 역할을 바꿔볼 것을 조언했다. 주방에서 국수를 삶기만 하던 모친과 홀 서빙을 하며 김밥을 말던 딸의 역할을 바꾼 것. 영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두 사람 모두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딸은 곧 국수를 삶는 데 적응해 갔다.

하지만 모친은 홀 서빙을 하며 김밥까지 말기가 버거워 김밥이 밀렸고, MC 김성주는 “홀과 김밥을 동시에 했던 딸도 대단한 거다. 지금 김밥이 밀리는 거 보니까”라고 말했다. 게다가 날씨가 추워지며 손님이 몰렸고 모친은 손님 순서를 헷갈리고 계산도 잘못했다. 결국 모친은 두통을 호소했고, 모녀는 장사를 일찍 접었다.


백종원은 국수집을 찾아가 “따님이 그동안 서빙하고 김밥까지 한 걸 대견하다고 생각하고, 따님도 국수 삶을 때마다 먹어보고 하면서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구나, 이 정도로 끝이다”며 “안에서 말 한마디 함부로 하면 안 되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모친은 “사실 딸이 알바 두 명 몫을 한다”고 인정했다.

백종원은 “방송 나오고 몇 달 지나면 다 잊어버린다. 기대하며 찾아온 손님들이 쌓여서 이걸 넘어서면 성공하는 거다. 오늘 두 분이 상의하셔서 앞으로 계속 손님이 많을 텐데 자신 없으면 테이블을 당분간 빼고 도와주는 사람이라도 불러라. 추운데 자꾸 문 열고 들어오면 문가 손님은 죄졌냐. 느낀 걸 빨리 개선해주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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