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래시포드 멀티골’ 맨유에 1-2 패

2019-12-05 06:24:25

[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리뉴 더비'에서
맨유가 웃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 행진이 끊어졌다.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 원톱에 마커스 래시포드, 제세 린가드, 다니엘 제임스 2선을 가동했다. 프레드, 스콧 맥토미나이가 중원을 이루고 애슐리 영,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 비사카가 수비수로 나섰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공격수로,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손흥민을 2선으로 배치했다.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가 미드필드를 이루고 세르지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이 수비수로 나섰다. 골문은 파울로 가자니가가 지켰다.

전반 6분 깜짝골이 터졌다. 래시포드가 과감하게 때린 슈팅이 니어포스트로 향했고 골키퍼가 쳐내지 못하면서 선제골이 됐다. 경기 초반 소극적이었던 토트넘이 올라와야 했다. 롱패스 위주의 역습이 전개됐지만 부정확했다. 일진 일퇴 공방이 이어졌다. 케인, 래시포드의 직접 프리킥 슈팅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2분 맨유가 오른쪽에서 역습에 성공했고 그린우드가 박스 안에서 볼을 받아 시도한 슈팅이 날카로웠다. 3분 뒤 래시포드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토트넘의 역습은 번번이 무산됐다.


전반 39분 토트넘이 문전 혼전에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오리에가 슈팅한 볼이 골키퍼 발을 맞고 나왔고 알리가 수비수와 경합하면서도 볼을 절묘하게 빼낸 후 하프 발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이 동점으로 종료됐다.

후반 2분 만에 맨유가 추가골 기회를 얻었다. 래시포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시소코가 파울을 범했다는 판정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래시포드가 직접 키커로 나서 멀티골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7분 손흥민이 완벽한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속공 상황에서 모우라의 크로스가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이 안으로 치고 들어오며 멈칫하다 슈팅했지만 수비수 육탄 방어에 걸렸다. 토트넘은 후반 19분 모우라를 빼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손흥민의 발에서 속공이 시작됐지만 시소코의 크로스가 허공을 갈랐다. 후반 25분 토트넘이 두 번째 카드로 탕귀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토트넘이 볼 점유율을 가져가기 시작했지만 유효한 찬스를 만드는 데 애를 먹었다. 토트넘이 후반 40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지오바니 로 셀소를 선택했다.

추가골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무리뉴 감독의 전 소속팀과 현 소속팀의 대결로 주목받은 경기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웃었다.(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