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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오연서에 손가락 욕 후 사랑 확인→故 차인하 편집없다 ‘하자있는 인간들’[어제TV]

2019-12-05 06:00:02

[뉴스엔 지연주 기자]

안재현이 오연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설사병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을까.

12월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 5~6회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에게 15년 전 사랑을 다시 느낀 이강우(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강우는 주서연과 김미경(김슬기 분)이 재직 중인 학교의 이사장으로 등장했다. 주서연은 “우리에게 수작 부리려던 사람이 신성한 학교의 이사장이라는 게 말이 되냐”라고 격분했다. 이강우 역시 “학교는 자선사업 단체가 아니다. 성과가 없다면 육상부 필요 없다”고 체육 교사 주서연을 압박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였다. 이강우 사촌동생 이민혁(구원 분)은 이강우-주서연의 악연을 알지 못한 채 주서연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주서연은 육상부 대회 출전을 위해 이사장인 이강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주서연은 이강우에게 호의적으로 대했다. 그러나 이강우는 주서연이 자신의 외제차를 보고 접근한다고 오해했다. 겹겹이 오해를 쌓아가는 두 사람의 엉뚱한 행보가 서사에 웃음을 더했다.

이강우와 주서연의 악연은 학교 회식자리에서도 이어졌다. 이강우는 삼겹살 비계를 모두 떼어냈고, 주서연은 경악했다. 이강우는 2차 회식 자리로 주서연이 전 남자친구 오정태(강태오 분)에게 차였던 레스토랑을 선택했다. 주서연은 그 레스토랑에서 만취한 오정태와 재회했다.


오정태는 주서연에게 “나 너 때문에 벌 받는다. 성형했다는 이유로 프러포즈 차였다”고 진상을 부렸다. 주서연은 음주운전하려는 오정태를 말리려다가 몸싸움을 벌였다. 이강우가 두 사람의 몸싸움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이강우는 넘어지는 주서연을 몸으로 받아냈다. 이어 “겁도 없이 혼자서 술 취한 남자 붙잡고 뭐하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주서연을 신경쓰는 이강우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주서연은 이강우에게 오정태에 대해 “내 전 남자친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강우는 15년 전 주서연이 외모 때문에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것을 비꼬았다. 주서연 역시 “과거 일로 뒤끝 작렬이다”고 따졌다. 결국 주서연이 먼저 이강우에게 사과의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이강우는 손 통증 때문에 의도치 않게 손가락 욕으로 맞받아쳤다. 두 사람의 코믹한 케미가 돋보였다.

분노한 주서연은 이강우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이강우는 그때 과거 주서연에게 첫눈에 반한 당시를 떠올렸다. 이강우는 주서연을 향한 15년째 직진 사랑을 깨달았다.

이날 주서연 작은 오빠 주원석 역할을 맡았던 고(故) 차인하의 모습이 편집 없이 공개됐다. 차인하는 지난 3월 목숨을 끊었다.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정상적으로 방송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별도의 편집 없이 예정대로 드라마를 방송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이강우가 주서연의 사과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강우가 15년 전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설사병까지 치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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