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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더뮤직웍스와 법적 공방 예고 “수익금 1원도 배분 안 해”(전문)

2019-12-04 15:10:12

[뉴스엔 김명미 기자]

공민지가 소속사 더뮤직웍스와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2NE1 출신 공민지는 1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와 짧지 않은 법적 공방을 새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공민지는 "계약 당시 소속사는 저에게 연 4회 이상의 앨범을 약속하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4년간 앨범은 1개 뿐이고, 활동도 거의 지원해주지 않았습니다. 정산서는 한 차례도 보여준 적이 없고, 수익금은 1원도 배분하지 않았습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돈 보다는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계약해지를 위해 소속사와 합의하거나 가처분을 통해서라도 신속히 마무리하길 원했지만 여의치가 않아, 이제는 소송을 통해 진실을 가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며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이겨 나가겠습니다. 무대 위에서든 밖에서든 늘 성실하고 당당한 모습은 변함없이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 공민지는 소속사 더뮤직웍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10월 공민지와 더뮤직웍스 양 측 입장을 들은 후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공민지와 더뮤직웍스의 전속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 더뮤직웍스 측은 4일 뉴스엔에 "공민지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며 "당사자 간 깊은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원만하게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 4월 소속사 YG엔터테인트먼트를 떠나 더뮤직웍스에 둥지를 틀었다.(사진=뉴스엔DB)

이하 공민지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소속사와 짧지않은 법적 공방을 새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약당시 소속사는 저에게 연 4회 이상의 앨범을 약속하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4년간 앨범은 1개 뿐이고, 활동도 거의 지원해주지 않았습니다. 정산서는 한 차례도 보여준 적이 없고, 수익금은 1원도 배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돈 보다는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계약해지를 위해 소속사와 합의하거나 가처분을 통해서라도 신속히 마무리하길 원했지만 여의치가 않아, 이제는 소송을 통해 진실을 가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이겨 나가겠습니다. 무대 위에서든 밖에서든 늘 성실하고 당당한 모습은 변함없이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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