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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멜로 프라이드 無, 늘 마지막이라 생각”[EN:인터뷰③]

2019-11-11 10:54:15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희애가 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멜로 작품에 임한다고 고백했다.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는 11월11일 오전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애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멜로가 가능한 유일한 여배우다. 김희애는 "그것에 대한 나만의 프라이드는 없다"며 "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고 했는데 스태프들이 '20년이다'고 한다. 정말 이렇게 오래할지 몰랐고 항상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한다. 근데 이렇게 오래하게 됐다. 항상 마지막이라 생각한다. 한도 없다. 더 생각하면 안된다. 정말 덤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희애는 또 우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애는 "난 귀엽지도 않고 우아하지도 않다. 30년동안 '나 원래 그래'라고 밀어붙였는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더라. 건방지고 기분 나쁘지 않나"라며 하루하루 자신도 변화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애는 실제 자신의 성격에 대해 "허당이다"며 "자꾸 공부하고 배우려 그러는게 기억력이 나빠지고 있다. 몸을 운동하듯 뇌도 운동이 필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그러지 않았다. 되게 늦게부터 시작했고 인생을 아깝게 보낸게 아까워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하고 있는 거다"고 전했다.

한편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 11월 14일 개봉.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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